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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2004년 이후 최장 10거래일 연속 하락세 마감

Vishaal Sanjay 2025-06-20 21:01:09
월마트, 2004년 이후 최장 10거래일 연속 하락세 마감

월마트(NYSE:WMT)가 6월 3일부터 6월 17일까지 10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6월 18일 0.89% 상승하며 연속 하락세를 마감했다.



주요 내용
2주간의 하락으로 회사의 시가총액은 5.73% 감소했으며, 이는 2004년 이후 가장 긴 연속 하락 기록이다.



그럼에도 월마트 주가는 연초 대비 5.66% 상승했고, 지난 2년간 83% 상승했다. 이는 연초 대비 1.91% 상승한 S&P 500(NYSE:SPY)과 3.86% 하락한 SPDR S&P 리테일 ETF(NYSE:XRT)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다.



증권가는 월마트에 대해 여전히 강세 전망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주가 대비 11.1% 상승한 105.74달러의 목표가를 제시하고 있다.



시장 영향
최근 월마트는 크리스티 월튼 상속녀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반대하는 '노 킹스' 운동을 지지하며 뉴욕타임스에 전면 광고를 게재해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트럼프 진영의 동맹자들은 월마트 불매운동을 촉구했으며, 카리 레이크 백악관 특별보좌관은 X(구 트위터)에서 간접적으로 "여러분은 월마트에서 쇼핑하시나요?"라고 언급했다.



한편 월마트는 비용 절감과 성장을 위해 자동화와 AI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일부 매장과 물류창고에서 노동력 절감 기술을 시범 운영 중이다.



인력 분석가 아만다 구달은 X를 통해 월마트가 이커머스, 광고 수익 등에서 수익이 증가했음에도 AI와 자동화 추진으로 인한 효율성을 이유로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가 동향
월마트 주가는 수요일 0.89% 상승한 95.09달러로 마감했으며, 시간외 거래에서 0.01%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