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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이 LSEG 리퍼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미국 주식형 펀드에서 지난 3월 이후 최대 규모인 184.3억달러가 유출된 가운데 섹터 ETF가 조용히 빛을 발하고 있다. 이스라엘-이란 긴장 고조와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한 위험회피 심리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특정 섹터에 자금을 투입하며 전면적인 이탈이 아닌 전술적 자금 이동을 시사했다.
기술주와 산업주 ETF는 지난주 각각 18.5억달러와 4.45억달러의 자금을 유치하며 돋보였다.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 주식형 펀드 모두가 자금 유출을 기록하는 가운데, 섹터 ETF는 4주 연속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불확실한 시기에도 혁신과 성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으로 기술 섹터가 주목받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로부터의 상대적 안전성과 지속되는 AI 붐이 이러한 자금 유입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주요 종목:
글로벌 긴장 고조로 인한 방산·제조장비 수요 증가와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감으로 산업주가 각광받고 있다.
주요 종목:
기술주와 산업주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금융 ETF는 12.2억달러의 자금이 유출됐다. 이는 고착화된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수익성 우려를 반영한다. 파이낸셜 셀렉트 섹터 SPDR 펀드(NYSE:XLF)와 SPDR S&P 리저널 뱅킹 ETF(NYSE:KRE)는 금리와 대출 여건이 안정화될 때까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투자자들은 시장을 완전히 이탈하기보다 선별적 투자를 선호하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섹터 ETF가 자본의 전술적 피난처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