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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카타르와 이라크 주둔 미군 기지를 미사일로 공격했음에도 월가는 예상 밖의 견고한 흐름을 보였다.
이스라엘 관계자를 인용한 악시오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중동 최대 규모의 미군기지인 카타르 알 우데이드 공군기지에 6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라크 주둔 미군기지에도 1발의 미사일이 발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됐음에도 미국 증시는 견조세를 유지했다. 뉴욕 증시 오후 거래에서 나스닥100은 0.7% 상승한 21,755를 기록했고, S&P500은 0.4% 오른 5,990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3% 상승한 42,321을 기록했다. 소형주는 부진했다. 러셀2000은 0.1% 하락한 2,107을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동부시간)에 백악관에서 국가안보팀과 만나 고조되는 위협 상황을 평가할 예정이다.
월요일 시장은 에너지 시장의 예상을 뒤엎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5% 이상 급락해 배럴당 7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 4월 초 이후 최대 낙폭이자 1주일 만의 최저치다.
금은 온스당 3,387달러로 0.6% 상승했다. 이날 가장 두각을 나타낸 것은 미국 채권시장으로, 주요 만기 국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아이쉐어즈 20년 이상 국채 ETF(나스닥:TLT)는 1% 가까이 상승해 지난 5월 8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요 지수 | 가격 | 일간 변동률 |
나스닥100 | 21,755.49 | 0.7% |
S&P500 | 5,988.77 | 0.4% |
다우존스 | 42,321.51 | 0.3% |
러셀2000 | 2,107.04 | -0.1% |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라(나스닥:TSLA)는 일론 머스크 CEO가 텍사스 오스틴에서의 로보택시 시범 운행이 '성공적'이었다고 언급한 후 10% 가까이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