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백악관 `금괴 관세 오보` 해명 나서...금 선물 급락

2025-08-09 04:14:47
백악관 `금괴 관세 오보` 해명 나서...금 선물 급락

금 선물가격이 금요일 이른 아침 거래에서 사상 최고치인 3,53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1킬로그램과 100온스 금괴 수입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직후였다. 해당 보도는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이 이 두 종류의 금괴를 관세 면제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7월 31일자 결정문을 인용했다.



하지만 백악관이 행정명령을 통해 금괴 관세 관련 세부사항을 명확히 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이 발표 이후 금 선물은 금요일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백악관, 금괴 관세 보도 해명 나서


백악관 관계자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백악관은 가까운 시일 내에 금괴와 기타 특수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와 관련된 오보를 명확히 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대 귀금속 수출국이자 정련국인 스위스는 한숨을 돌리게 됐다. 미국은 목요일 스위스산 수입품에 39%의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한편 현물 금(XAUUSD)은 연초 대비 28.31% 상승하며 여전히 강세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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