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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디즈니식 오프라인 사업 제국 구축 나서... `오징어게임` 체험관·`브리저튼` 무도회 등 확대

Vishaal Sanjay 2025-06-24 18:30:12
넷플릭스, 디즈니식 오프라인 사업 제국 구축 나서... `오징어게임` 체험관·`브리저튼` 무도회 등 확대

전직 넷플릭스(NASDAQ:NFLX) 임원에 따르면, 넷플릭스가 기존 스트리밍 서비스를 넘어서는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주요 내용


알파센스가 월요일 공개한 전직 넷플릭스 임원과 애널리스트 간의 대화 내용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디즈니(NYSE:DIS)의 테마파크, 크루즈, 상품 판매와 유사한 실물 사업 제국을 구축하고 있다.


이 임원은 넷플릭스 하우스, 오징어게임 체험관, 브리저튼 테마 무도회 등이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고객 유지와 수익 다각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는 단순한 화제성 마케팅이 아니다"라며 "HBO의 콘텐츠 중심 모델과 달리, 디즈니의 생태계와 유사한 수익원이자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전직 임원은 "넷플릭스가 사랑받는 이유는 브랜드 자체가 하나의 개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콘텐츠와 문화적 연관성의 결합을 언급했다.


그는 "오징어게임의 경우 6가지 실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오징어게임 체험관을 운영했다"며 지적재산권(IP)을 실감형 이벤트로 전환하는 회사의 노력을 설명했다.


팝업 매장, 테마 무도회, 예정된 넷플릭스 하우스 등의 체험은 이미 수익원으로 자리 잡았으며, 더 중요한 것은 이것이 장기적인 고객 유지와 브랜드 전략의 일환이라는 것이다.


그는 넷플릭스의 가치 제안이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 이상 단순한 스트리밍 앱이 아닌, 화면 속 콘텐츠가 브랜드 체험, 실감형 이벤트, 상품 등 물리적 소비자 접점과 직접 연결되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다.


시장 영향


지난달 넷플릭스의 공동 CEO 테드 사란도스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미국 경제에 1,250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50개 주에서 900개 이상의 제작과 14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그는 "사람들이 이것이 실제 사업이라는 것을 잊고 있다"며 무역 협상과 연방 정책에서 이 산업의 경제적 영향력이 간과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시설 계획이 처음 발표됐을 때, 많은 전문가들은 이것이 미국 쇼핑몰 살리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가 동향


넷플릭스 주가는 월요일 1.80% 상승한 1,253.54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시간외 거래에서 0.60% 추가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