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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스라엘 휴전 기대감에 글로벌 증시 급등...국제유가는 급락

Akanksha Bakshi 2025-06-24 19:41:27
이란-이스라엘 휴전 기대감에 글로벌 증시 급등...국제유가는 급락

2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이란이 미국의 공습에 대해 절제된 대응을 보이면서 광범위한 충돌 우려가 완화되어 상승 마감했다.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고, 국제유가는 글로벌 원유 공급이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급락했다. 증권가는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됐음에도 시장이 차분하게 반응한 이유로 이란의 제한적인 군사력과 강력한 동맹국 부재를 지목했다.


경제지표에서는 S&P 글로벌의 6월 미국 서비스업 PMI가 53.7에서 53.1로 하락했으나, 시장 예상치 52.9를 소폭 상회했다. 제조업 PMI는 52를 유지하며 공장 활동의 꾸준한 확장세를 보였다.


관련: 이스라엘 '이란이 트럼프 휴전 합의 위반' 주장...테헤란에 고강도 공습 명령


월요일 S&P 500 지수는 소비재와 부동산 업종이 상승을 주도한 반면, 유가 하락으로 에너지 업종은 하락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0.89% 상승한 42,581.78, S&P 500 지수는 0.96% 오른 6,025.17, 나스닥 지수는 0.94% 상승한 19,630.97에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 동향


화요일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부동산, 은행, 섬유 업종의 상승에 힘입어 1.16% 오른 38,800.00에 마감했다.


호주 S&P/ASX 200 지수는 금속·광업, 소재, 금융 업종 주도로 0.95% 상승한 8,555.50을 기록했다.


인도 니프티50 지수는 0.26% 상승한 25,037.10, 니프티500 지수는 0.48% 오른 23,110.60을 기록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15% 상승한 3,420.57, CSI 300 지수는 1.20% 오른 3,904.03을 기록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2.06% 상승한 24,177.07로 마감했다.



유럽증시 동향 (오전 5시 45분 ET 기준)


유럽 STOXX 50 지수는 1.77% 상승했다.


독일 DAX 지수는 2.15% 상승했다.


프랑스 CAC 40 지수는 1.45% 올랐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0.38% 상승했다.


트럼프가 이란-이스라엘 휴전을 발표하면서 유럽 증시가 급등했고 특히 여행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유가 하락으로 에너지 업종은 부진했으며, STOXX 600 지수는 항공·레저 업종 주도로 상승했다.



원자재 시장


오전 5시 45분(ET) 기준 WTI 원유는 3.20% 하락한 배럴당 66.29달러, 브렌트유는 3.29% 하락한 68.21달러에 거래됐다.


이스라엘이 트럼프의 이란과의 휴전안을 수용하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완화되어 유가는 2주 최저치로 하락했고, 최근 형성됐던 리스크 프리미엄이 해소됐다.


천연가스는 1.52% 하락한 3.752달러를 기록했다.


금은 1.85% 하락한 3,332.90달러, 은은 0.50% 하락한 36.005달러, 구리는 0.87% 상승한 4.8920달러에 거래됐다.



미국 선물시장


오전 5시 45분(ET) 기준 다우존스 선물은 0.77%, S&P 500 선물은 0.89%, 나스닥 100 선물은 1.17% 상승했다.



외환시장


오전 5시 45분(ET) 기준 달러지수는 0.41% 하락한 97.99, 달러/엔은 0.81% 하락한 144.97, 달러/호주달러는 0.78% 하락한 1.5361을 기록했다.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휴전 기대감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개선되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 달러지수는 하락한 반면 유로화와 파운드화, 엔화는 투자심리 개선으로 강세를 보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