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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중국발 AI 공세 속에서도 선방

David Craik 2025-06-24 21:58:26
AMD, 중국발 AI 공세 속에서도 선방

엔비디아(NVDA)와 AMD(Advanced Micro Devices) 등 미국의 AI 공룡기업들이 자사의 기술 패권을 위협하는 딥시크(DeepSeek)와 같은 중국 혁신기업들의 대대적인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는 경고가 제기됐다.



중국발 혁신 물결


중국인민은행 전 부총재 주민(Zhu Min)은 오늘 톈진 세계경제포럼에서 향후 18개월 내 100개 이상의 딥시크급 혁신 기업이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민은 새로운 중국의 소프트웨어 제품들이 '중국 경제 전반의 성격과 기술적 특성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변화가 중국의 풍부한 엔지니어 인력과 거대한 소비자 기반, 정부의 지원 정책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중국의 GDP 대비 첨단기술 산업 비중이 2024년 약 15%까지 상승했으며, 2026년에는 18%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AI 패권 경쟁


딥시크는 저비용이면서도 강력한 기술력으로 올해 초 미국 기술 기업들의 독점적 지위와 주가에 충격을 안겼다.


기업과 사회의 기술 수요가 증가하면서 미국과 중국은 AI 기술 개발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


딥시크의 등장과 추가 혁신 기업 출현 전망, 양국 간 무역 긴장 고조로 AI 패권 경쟁은 올해 더욱 치열해졌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공세와 더불어 국가안보를 이유로 한 엔비디아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제한과 같은 미국의 기술 수출 통제에 기인한다.


그러나 베이징은 화웨이의 성장하는 영향력으로 이에 대응하고 있다.


한편 중국의 이러한 주장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 주가는 1%, AMD는 3%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