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바이, 재택의료 기업 커런트헬스 창업자에 매각

재택의료 기업 커런트헬스의 공동창업자 크리스 맥기가 베스트바이(BBY)로부터 회사를 재인수했다. 맥기는 커런트헬스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커런트헬스가 다시 독립 기업이 되었으며, 내가 CEO 겸 공동창업자로 복귀해 커런트헬스를 세계 최대 헬스케어 조직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동창업자인 스튜어트 화이팅을 포함한 다수의 전 팀원들도 복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맥기는 "커런트헬스는 재택병원, 재택 암치료(세포·유전자 치료 포함), 기타 재택의료 시장에서 선도적인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며 "지금까지의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의 여정이 기대된다. 우리는 더 많은 의료 서비스를 가정과 지역사회로 이전하기 위한 통합적이고 지능적인 솔루션을 갖춘 세계적인 조직을 구축하는 미션에 다시 전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