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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홈, 2분기 실적발표...실적 호조에도 수요 둔화 우려

TipRanks Auto-Generated Newsdesk 2025-06-25 09:01:25
KB홈, 2분기 실적발표...실적 호조에도 수요 둔화 우려

미국 주택건설업체 KB홈이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수요 둔화와 인허가 지연 등 도전과제가 부각됐다.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긍정적인 재무성과와 운영 효율성 개선이 두드러졌으나, 수요 부진과 지자체 인허가 지연 등의 과제도 함께 제시됐다.



견고한 재무실적


KB홈은 2분기에 가이던스를 충족하거나 상회하는 견고한 실적을 기록했다. 총매출은 15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희석주당순이익은 1.50달러를 달성했다. 재고 관련 비용을 제외한 매출총이익률은 19.7%로 가이던스를 상회했다.



공사기간 단축


공사기간이 전분기 대비 7일 단축된 140일로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주문형 주택의 경우 공사기간이 132일로 단축되어 목표치인 120일에 근접하고 있다.



주당순자산가치 상승


주당순자산가치는 전년 대비 10% 상승한 약 59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회사의 견고한 재무건전성과 효과적인 경영전략을 반영한다.



주주환원 강화


KB홈은 2분기에 2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2025년 상반기에는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포함해 총 2억9천만 달러를 주주들에게 환원했다.



2025 회계연도 가이던스 하향


시장 여건 악화로 2025 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를 63억~65억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도전적인 시장 환경을 반영한 신중한 접근으로 해석된다.



수요 부진과 구매력 약화


봄 성수기에도 주택 시장은 구매력 약화, 높은 모기지 금리, 거시경제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수요가 부진했다.



순주문 감소


4월과 5월의 순주문이 전형적인 봄 성수기 패턴에서 벗어나 감소세를 보였다. 커뮤니티당 월간 순주문은 4.5건으로, 전년 동기 5.5건 대비 감소했다.



지자체 인허가 지연으로 커뮤니티 오픈 차질


지자체 인허가 지연으로 일부 커뮤니티 오픈이 2분기 후반이나 3분기로 연기됐다.



전년 대비 수주잔고 감소


5월 말 기준 수주잔고는 4,776채, 금액으로는 23억 달러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다만 공사기간 단축이 향후 수주잔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전망


KB홈은 2025 회계연도 매출을 63억~65억 달러로 전망했다. 3분기 주택 매출은 15억~17억 달러, 평균 판매가격은 47만~48만 달러로 예상된다. 연간 평균 판매가격은 48만~49만 달러로 전망된다. 3분기 조정 주택 매출총이익률은 18.1~18.7%, 연간은 19~19.4%로 예상된다. 또한 3분기에 1억~2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계획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