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퀀트에쿼티] 공개방송 일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92d97e7aebad84428be3d2e073e6fbeac.png)
![[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와우글로벌] 알파픽 추가 100명 모집](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27a6b5bf8630e44aac8102dfce6f5d94d7.jpg)
![[와우글로벌] 종목검색 리뉴얼](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7af5a807ac6544f84aa0f7ce00492ba85.jpg)
![[블랙퀀트에쿼티] 나스닥 셀렉션](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761937cada68743dca576f88b6193a265.jpg)
![[블랙퀀트에쿼티] 런칭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965a36b8591c0415a8027b51a310b4881.jpg)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카니발(CCL)이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카니발의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사상 최대 매출과 이익을 기록한 견조한 재무성과가 두드러졌다. 회사는 전략적 목표를 달성했으며 신규 기항지 개발과 선대 업그레이드를 포함한 향후 계획을 제시했다. 다만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크루즈 비용 상승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새로운 로열티 프로그램 도입은 단기적 회계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략적 조치로 평가된다. 전반적으로 긍정적 요인이 부정적 요인을 크게 상회했다.
카니발은 8분기 연속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EBITDA는 전년 대비 2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7% 증가했다. 순이익은 3배 이상 증가해 가이던스를 1억8500만 달러 상회하며 강력한 재무성과를 보여줬다.
회사는 ALBD당 EBITDA 50% 성장과 투자자본수익률 12% 달성이라는 2026년 목표를 18개월 앞서 초과 달성했다.
카니발은 셀레브레이션 키와 릴랙스 어웨이 하프문 케이, 이슬라 트로피칼 확장을 포함한 새로운 프라이빗 비치 기항지를 개발해 고객 경험을 향상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카니발의 예약 상황은 작년 기록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연장된 사전 예약 기간을 통해 강력한 가격 전략을 유지하며 연말까지의 수익률 전망을 확인했다.
아이다 에볼루션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다와 카니발의 엑셀급 신조선 건조가 진행 중이어서 선대의 지속적인 성장과 현대화가 기대된다.
카니발 크루즈 라인은 2026년 6월 개선된 새로운 로열티 프로그램을 출시할 예정이다. 초기 회계상 영향에도 불구하고 고객 참여도와 충성도 향상을 목표로 한다.
중동 분쟁과 거시경제적 불안정성이 카니발의 향후 사업 운영에 잠재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불확실성 요인으로 지목됐다.
카니발은 3분기 연료를 제외한 ALBD당 크루즈 비용이 7%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새로운 기항지 운영 비용 등에 기인한다.
새로운 로열티 프로그램은 초기에 수익 인식을 이연시켜 2026년 수익률에 소폭 영향을 미치지만, 2년 후에는 긍정적 효과가 예상된다.
카니발은 2024년과 2025년에 걸쳐 16%의 수익률 성장을 예상하며, 하반기에는 4%의 수익률 성장이 기대된다. 지정학적, 거시경제적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향후 실적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종합하면, 카니발의 실적발표는 사상 최대 재무성과와 전략적 진전을 보여줬다.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비용 상승 등의 과제가 있지만, 적극적인 전략과 성공적인 계획 실행으로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