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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기선행지수 5월 또 하락…39개월간 37차례 하락 `1960년 이후 최악`

Kaustubh Bagalkote 2025-06-25 15:11:43
美 경기선행지수 5월 또 하락…39개월간 37차례 하락 `1960년 이후 최악`

미국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가 5월에도 전월 대비 0.1% 하락하며 6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 경제의 경기침체 위험이 고조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주요 내용


코베이시 레터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경기선행지수는 최근 39개월 중 37개월 동안 하락했다. 이는 1960년 이후 최악의 하락 기록이다. 지난 6개월간 연율 5% 하락하며 역사적으로 경기침체를 예고하는 임계치를 하회했다.


현재 경기선행지수는 최고점 대비 16% 하락한 수준으로, 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960년 이후 이처럼 장기간의 경기선행지수 하락은 모든 미국 경기침체에 선행했다.


시장 영향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CEO는 경제적 위협이 고조되고 있다며 여러 차례 경고를 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표 이후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해 "가능성이 높은 결과"라고 언급했다.


다이먼 CEO는 제로 또는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을 경고하며, S&P500 성장률 전망이 5%에서 "다음 달에는 제로에서 마이너스 5% 수준"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채권시장에서 균열이 발생할 것"이라며 채권시장 리스크도 경고했다.


하지만 CEO들의 전망은 엇갈린다. 최근 277명의 CEO를 대상으로 한 Chief Executive 설문조사에 따르면 경기침체를 예상하는 CEO 비율이 5월 46%에서 28%로 감소했다. 올해 완만한 경제성장을 예상하는 CEO 비율은 5월 25%에서 36%로 증가했다.


경제학자 피터 쉬프는 "2008년보다 더 심각한 금융위기"를 경고하며, "연준이 10년 넘게 풀어놓은 인플레이션의 후폭풍이 다가오고 있다"며 스태그플레이션을 예측했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4.25%-4.50%로 동결하면서 2025년 인플레이션이 3.0%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