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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구글, AI 개발 도구 다 갖췄는데도 오픈AI에 뒤처져"

Ananya Gairola 2025-06-25 15:09:12
머스크

일론 머스크가 알파벳(구글)이 생성형 AI 분야에서 오픈AI에 뒤처진 것과 관련해 비판적인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동의를 표명했다.



주요 내용
미국 연방법원 판사는 아마존이 투자한 AI 기업 앤트로픽이 AI 모델 '클로드' 학습을 위해 도서를 사용한 것이 저작권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 판사는 AI가 단순히 도서를 복사하거나 재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학습해 새롭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생성하기 때문에 '공정 사용'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한 소셜미디어 사용자는 X(구 트위터)에 "구글이 트랜스포머 모델, 데이터, 구글북스, 막대한 컴퓨팅 파워 등 AI 경쟁에서 선두를 달릴 모든 자원을 보유했음에도 오픈AI에 뒤처졌다"며 "도구를 가지고 있는 것과 게임을 하는 것은 다르다"고 지적했다. 테슬라 CEO인 머스크는 이에 "맞다"고 답했다.



시장 영향
2022년 말 오픈AI의 챗GPT 출시 이후 구글은 마이크로소프트 등 경쟁사들에 뒤처진다는 비판을 받으며 '코드 레드'를 선포했다. 알리안스번스타인의 티파니 시아 애널리스트는 구글이 이후 주요 AI 및 기술 발전을 통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2015년 오픈AI를 공동 설립했다가 2018년 이견으로 떠난 머스크는 현재 자신의 AI 기업 xAI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xAI는 1,130억 달러의 기업가치 평가를 목표로 3억 달러 규모의 주식 매각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2차 공모를 통해 현 직원들은 자신들의 주식을 신규 투자자들에게 매각할 수 있게 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