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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 의원 "트럼프 마지막 트윗 시간 추적하겠다"...채무시계 배지 재프로그래밍 예고

Kaustubh Bagalkote 2025-06-25 15:44:33
매시 의원

토마스 매시 공화당 하원의원(켄터키)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정정책과 '멋진 법안'을 둘러싼 공개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자신의 채무시계 배지를 트럼프가 자신을 공격한 마지막 트윗 이후 경과 시간을 밀리초 단위로 표시하도록 재프로그래밍하겠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주요 내용
매시 의원은 소셜미디어 X에서 "트럼프가 나에게 마지막으로 트윗한 이후 경과된 밀리초를 표시하도록 채무 배지를 프로그래밍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가 자신을 'MAGA가 아니다'라고 비판하며 "이 'B*M'을 당장 축출하라!!!"고 요구한 것에 대한 대응이다.



켄터키 주 출신의 이 하원의원은 현재 자신의 디지털 배지에 미국의 국가부채 36조2100억 달러를 표시하며 정부 지출에 대한 항의 의사를 지속적으로 표명해왔다. 이번 배지 재프로그래밍 계획은 트럼프의 세금 법안에 대한 자신의 반대 입장 이후 이어진 트럼프의 공격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이다.



이번 갈등은 2017년 감세 연장을 목표로 하는 트럼프의 '하나의 멋진 법안' 제안에 대한 매시 의원의 저항에서 비롯됐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이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4조 달러의 증세"가 있을 것이라며 "300명의 주요 경제학자들"의 지지를 언급했다.



시장 영향
매시 의원은 "BBB(멋진 법안)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부채를 화폐화할 때 가장 큰 세금이 될 것"이라며 연준의 통화 증발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또한 이 법안이 뉴욕과 캘리포니아의 백만장자들을 위한 "3000억 달러 규모의 SALT(주·지방세 공제) 뇌물"이라며 1만 달러 SALT 공제 한도 폐지를 비판했다.



이 재정 보수파의 입장은 트럼프의 지출 계획에 대한 공화당 내 반대 여론과 맥을 같이한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는 이 법안을 "혐오스러운 괴물"이라고 표현했으며, 론 존슨 상원의원(공화-위스콘신)과 랜드 폴 상원의원(공화-켄터키)도 재정적자 우려를 표명했다.



매시 의원의 이번 채무 배지 시위는 의회 승인 없는 트럼프의 이란 군사 행동에 대한 비판과 전쟁권한법 표결 지지에 이은 것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