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GM)가 브레이크 압력 센서 조립품 결함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제기되면서 미국에서 6만2468대를 리콜한다고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NHTSA에 따르면 브레이크액이 누출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으며, 이로 인한 전기 합선으로 과도한 열이 발생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리콜 대상은 2019년형부터 2024년형 쉐보레 실버라도 일부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