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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헬스 주가 `바닥 찍었다`...상승 여력 충분

Gabe Ross 2025-06-26 21:32:48
유나이티드헬스 주가 `바닥 찍었다`...상승 여력 충분

미국 대표 블루칩 유나이티드헬스그룹(NYSE:UNH)의 주주들이 최근 한숨을 내쉬고 있다. 2008년 이후 처음으로 2025년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기 때문이다.


악재는 연이어 터졌다. CEO의 갑작스러운 사임과 가이던스 철회,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에 대한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의 추가 감사 발표까지 겹치면서 주가는 더욱 하락했다.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주가는 50% 가까이 폭락했으나, 이후 몇 주간은 대체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화이트스타리서치라는 필명의 투자자는 유나이티드헬스가 '바닥'을 찍었다며 이제 한 방향으로만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투자자는 "현재 견고한 재무상태와 충분한 현금흐름을 보유한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기업의 주식을 바닥 가치에 매수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라고 분석했다.


화이트스타는 유나이티드헬스가 가이던스를 철회한 상황에서 향후 분기 실적을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오히려 실적발표가 상승 촉매제가 될 수 있다며, 긍정적 서프라이즈 가능성을 제기했다.


"월가가 완전히 어둠 속에 있는 상황에서 실적 전망치가 대폭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 '예상보다 덜 나쁜' 분기 실적만으로도 주가가 크게 반등할 수 있다"고 화이트스타는 설명했다.


또한 신임 CEO 스티브 헴슬리는 과거 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다. 화이트스타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7년까지 헴슬리의 재임 기간 동안 유나이티드헬스 주가는 S&P500 지수 수익률의 거의 2배를 기록했다.


이 투자자는 단기적 불확실성은 인정하면서도 장기 투자자들에게는 '저평가된' 유나이티드헬스 주식을 매수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화이트스타리서치는 "단기적으로는 시장 심리와 규제 리스크가 지속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시장 평균 수준의 멀티플로 회복될 것"이라며 강력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월가도 대체로 긍정적이다. 총 26명의 애널리스트 중 매수 18명, 보유 7명, 매도 1명으로 다수가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12개월 목표주가 361.91달러는 현재 주가 대비 20% 가까운 상승여력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