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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닷컴(NASDAQ:AMZN)의 식품사업 수장인 제이슨 뷰첼이 지난주 직원회의에서 내부 관료주의를 '터무니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홀푸드, 아마존 프레시, 아마존 고를 하나의 사업부로 통합하는 과정에서 여러 단계의 승인 절차가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요 내용
그는 "직원들로부터 우리가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는 피드백을 받았다"며 "의사결정과 승인 절차에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를 통해 밝혔다.
뷰첼은 그의 팀이 이미 홀푸드와 아마존 프레시 간 상이한 지출 및 거래 정책으로 인한 지연 문제를 파악했으며, '행정적 세부사항'에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이를 간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변화는 홀푸드, 아마존 프레시, 아마존 고를 단일 운영 체제로 통합하는 '원 그로서리' 이니셔티브의 일환이다.
관료주의 축소는 앤디 재시 CEO가 추진하는 전사적 과제이기도 하다. 재시는 관리 계층을 줄이고 불필요한 규정을 보고하도록 직원들에게 촉구해왔다.
시장 영향
이번 구조조정은 인력 감축을 동반한다. 긱와이어가 보도한 주정부 제출 자료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번 주 시애틀 근교의 아마존 프레시 매장 폐쇄로 125개의 현장 직무를 없앴다. 아마존은 해당 직원들이 인근 지점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뷰첼은 '중복 업무 제거'를 올해 최우선 과제로 꼽았으며,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일부 자원이 '전환'될 것임을 시사했다. 또한 홀푸드 직원들을 아마존의 급여 및 성과 프로그램으로 통합하면 식품사업팀 전반에 걸쳐 '더욱 일관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혼란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은 8000억 달러 규모의 식품시장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낙관적'이라고 강조했다. 제프 베조스가 소유한 이 회사는 무인 계산대 기술을 축소하고 인력을 감축하면서도 새로운 슈퍼마켓 형태를 실험하고 있다.
주가 동향
아마존 주식은 목요일 2.42% 상승한 217.12달러로 마감했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52주 주가 범위는 242.52달러에서 151.61달러 사이다.
벤징가의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아마존은 모멘텀 지수에서 44퍼센타일을, 성장성 지수에서는 97퍼센타일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