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BofA 증권 `톱 애널리스트` 타겟 2분기 실적 앞두고 투자의견 매도로 하향

2025-08-16 03:10:52
BofA 증권 `톱 애널리스트` 타겟 2분기 실적 앞두고 투자의견 매도로 하향

BofA 증권의 로버트 오메스 애널리스트가 타겟(TGT)의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105달러에서 93달러(하락여력 9.7%)로 낮췄다. 이 스타 애널리스트는 타겟의 장기 매출과 수익성 전망, 경쟁 환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타겟 주가는 금요일 약 2% 하락했다.


새로운 목표주가는 2027 회계연도 조정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8달러에서 7.75달러로 낮추고, 여기에 12배 멀티플을 적용해 산정됐다. 기존에는 13배 멀티플이 적용됐다.



주요 리스크 요인


이번 투자의견 하향은 타겟의 장기 실적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여러 핵심 리스크를 반영한다. 오메스 애널리스트는 타겟이 디지털 매출 성장 둔화에 직면해 있어 변화하는 소비자 행태에 대응하는 능력이 제한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아마존(AMZN)과 월마트(WMT)가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둔 디지털 광고와 제3자 마켓플레이스 사업에서 타겟은 규모의 경제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관세 관련 비용, 가격 압박, 상품 운영의 어려움이 이익률을 계속 위협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타겟이 월마트보다 수입 관련 비용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다음 주 2분기 실적 발표 예정


타겟는 8월 20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BofA는 절도 관련 손실이 감소한 덕분에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1.50달러에서 1.9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현재 월가는 타겟의 2분기 주당순이익이 전년 동기 2.57달러에서 2.02달러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 감소한 249.4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의견 분포


월가의 타겟 투자의견은 '보유'가 우세하다. 최근 3개월간 매수 11건, 보유 17건, 매도 4건이 제시됐다. 평균 목표주가는 103.40달러로 현재가 대비 1%의 상승여력을 제시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