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가 나이키(NKE)의 목표주가를 기존 61달러에서 64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중립'(Equal Weight)을 유지했다. 모건스탠리는 나이키의 실적 회복까지 여전히 갈 길이 멀다고 판단하면서도, 경영진이 1분기와 2026 회계연도에 대해 적절히 보수적인 전망을 제시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는 지난 2년간의 접근방식과는 다른 것으로, 2024 회계연도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투자 심리가 개선되는 계기가 됐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