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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가 이끄는 실리콘밸리 기술 기업 메타플랫폼스(META)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전력을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원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메타는 비상장 청정에너지 공급업체 인베너지와 791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및 풍력 발전 전력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양사가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메타가 AI 기술과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데이터센터 확충 경쟁에서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체결한 최신 계약이다. 메타는 시카고에 본사를 둔 인베너지와 2024년 760MW 규모의 태양광 전력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의 총 계약 규모는 1,800MW에 달한다.
메타는 여러 대형 태양광 발전 사업자와 지열 스타트업과도 계약을 체결했으며, 원자력 발전 사업자들로부터도 제안을 받고 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아마존(AMZN) 등 경쟁사들과의 AI 데이터센터 구축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한 조치다.
오하이오, 아칸소, 텍사스주에 위치한 인베너지의 태양광 및 풍력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은 지역 전력망으로 공급되며, 메타는 새로 구축되는 발전 설비와 관련된 청정에너지 크레딧을 받게 된다. 메타 주가는 올해 들어 25% 상승했다.
월가 애널리스트 46명 중 42명은 매수, 3명은 보유, 1명은 매도 의견을 제시하며 메타 주식에 대해 강력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최근 3개월간 제시된 메타의 목표주가 평균은 714.26달러로 현재가 대비 0.79%의 상승여력을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