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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MCD) 주가가 미국 내 하반기 매출 개선 기대감에 상승했다.
UBS의 데니스 가이거 애널리스트(팁랭크스 4성급)는 이 글로벌 패스트푸드 체인이 메뉴 혁신과 매장 영업시간 연장에 힘입어 견고한 동일매장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이거 애널리스트는 맥도날드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가 350달러를 유지하면서, 최근 주가 조정으로 투자 기회가 생겼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맥도날드 주가는 최근 3개월간 9% 하락했다. 1분기 미국 내 동일매장 매출은 3.6% 감소해 2020년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으며, 패스트푸드 매장 방문객은 최근 43개월 중 40개월 동안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가격 인상과 함께 저소득층 소비자들이 외식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식료품 구매를 선호하면서 가정 내 식사를 선택한 영향이다. 또한 체중감량제 사용 증가로 빅맥 등에 대한 수요가 감소한 것도 원인으로 지목됐다.
가이거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이 업계 전반의 부진과 함께 눈에 띄게 압박을 받았고 저소득층 소비 약세가 지속적인 악재로 작용할 수 있지만, 미국 실적은 하반기에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최근 프랜차이즈 업주들과의 논의에서도 연말까지 실적 개선에 대한 낙관론이 감지됐다"고 설명했다.
개선 요인으로는 메뉴 혁신, 5달러 세트 메뉴, 여름철 매장 영업시간 확대 등이 꼽혔다.
가이거는 "마인크래프트 영화 협업으로 호조를 보인 4월 이후 미국 내 실적이 다소 둔화됐을 수 있지만, 최근 동일매장 매출 추이는 여전히 긍정적이며 향후 수개월간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매수 11건, 보유 14건, 매도 1건으로 '중립적 매수' 의견이 우세하다. 최고 목표가는 364달러다. 현재 컨센서스 목표가는 328.89달러로 13.01%의 상승여력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