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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자산운용이 2025년 채권 ETF 붐의 최신 포문을 열었다. 목요일 JP모건 액티브 하이일드 ETF(BATS:JPHY)를 출시하며 놀랍게도 20억 달러의 자산을 유치했다.
대형 기관투자자의 지원을 받은 이번 출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액티브 ETF 출시 기록을 세웠다. 이는 투자자들이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 채권 전략에 주목하는 가운데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JPHY는 ICE BofA 미국 하이일드 제한지수를 추종하며 운용보수는 0.45%이다.
JPHY가 주목받고 있지만, 이는 채권 ETF 수요 증가라는 더 큰 트렌드의 일부다. 베타파이(VettaFi)에 따르면 6월 중순까지 채권형 펀드 자금 유입은 작년 기록인 3,030억 달러 순유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자문사들은 더 이상 고객 포트폴리오를 현금으로 방치하는 것을 원치 않으며, 보다 스마트한 수익률 투자처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 JP모건은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는 주요 운용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JP모건은 현재 550억 달러 규모의 액티브 채권 ETF를 운용 중이며, 올해에만 100억 달러의 신규 자산을 유치했다.
JPHY는 JP모건의 액티브 운용 강점을 활용하면서 하이일드 채권 투자 비중을 더욱 높이는 전략으로 이러한 모멘텀을 활용한다. 베타파이에 따르면 아이쉐어즈 브로드 USD 하이일드 회사채 ETF(BATS:USHY)와 아이쉐어즈 아이복스 달러 하이일드 회사채 ETF(NYSE:HYG) 같은 패시브 경쟁사들이 올해 각각 40억 달러와 19억 달러의 자금을 유치한 것과 달리, JPHY는 적극적인 종목 선정을 통해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JP모건 자산운용의 CEO인 조지 개치는 "이는 향후 5년간 액티브 채권 ETF 운용자산이 4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트렌드의 시작일 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