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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사상 최고치 경신...미중 무역갈등 완화에 투자심리 개선

Avi Kapoor 2025-06-30 17:42:20
S&P500 사상 최고치 경신...미중 무역갈등 완화에 투자심리 개선

15일(현지시간) CNN 머니의 공포탐욕지수가 '탐욕' 구간을 유지한 가운데 전반적인 시장 심리는 더욱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무역갈등과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면서 S&P500 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여러 무역협정을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7월 9일 주요 시한을 앞두고 4~5개의 협정이 이미 완료되었거나 타결 직전이라고 설명했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희토류 수입에 대한 관세 인하와 보호조치를 포함한 새로운 미중 무역협정을 확인하면서 투자심리는 더욱 고조됐다.


나이키(NYSE:NKE)는 월가의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15% 급등했다. 보잉(NYSE:BA)은 레드번 애틀랜틱의 낙관적인 분석 보고서 발표 이후 6% 상승했다.


S&P500 지수의 대부분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임의소비재, 산업재 섹터가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다만 에너지와 헬스케어 섹터는 시장 흐름과 반대로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432포인트 오른 43,819.27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0.52% 상승한 6,173.07을 기록했으며 장중 한때 0.76% 오른 6,187.68까지 상승했다. 나스닥 지수는 0.52% 오른 20,273.46으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프로그레스 소프트웨어(NASDAQ:PRGS)와 퀀텀(NASDAQ:QMCO)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지수란


이날 지수는 64.6을 기록하며 '탐욕' 구간을 유지했다. 전일 수치는 62.7이었다.


공포탐욕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심리가 높을수록 주가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탐욕심리가 높을수록 반대 효과가 나타난다는 전제를 기반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산출되며, 0(극도의 공포)에서 100(극도의 탐욕) 사이의 값을 가진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