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올 여름부터 NASA+ 실시간 방송 서비스 제공

NASA가 우주를 일반 가정에 더 가깝게 전달하기 위해 스트리밍 서비스와 새로운 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올 여름부터 넷플릭스(NFLX)에서 NASA+ 실시간 프로그래밍을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시청자들은 로켓 발사, 우주인들의 우주유영, 임무 수행 과정,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바라본 지구의 놀라운 실시간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새로운 옵션을 갖게 됐다. NASA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과학 및 탐사 활동이 더욱 접근하기 쉬워질 것이며, 7억 명 이상의 글로벌 시청자를 보유한 넷플릭스의 현대적 미디어 환경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의 참여를 높이고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NASA+는 기존처럼 NASA 앱과 기관 웹사이트를 통해 광고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