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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트럼프의 `거대 법안` 반대...80%가 새 정당 원해"

Shomik Sen Bhattacharjee 2025-07-01 15:08:25
머스크

일론 머스크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거대하고 아름다운 법안'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며 월요일 '국민의 목소리가 곧 신의 목소리'라는 의미의 라틴어 구호 "VOX POPULI, VOX DEI"를 다시 꺼내들었다.



주요 내용
테슬라(NASDAQ:TSLA)와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는 '중도 성향 80%를 실제로 대변하는 새로운 정당'에 대한 지지를 묻는 6월 5일 여론조사에서 190만 응답자 중 80% 이상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의회가 이 지출 법안을 승인할 경우 다음날 바로 '아메리카 당'을 출범시키겠다고 경고했다.



머스크는 5조 달러 규모의 재정적자를 확대시키는 이 법안을 '비정상적인 지출 법안'이라고 지칭하며, 양대 정당을 '돼지당'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이 법안에 찬성표를 던지는 모든 의원들의 경선 도전자들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하나의 거대하고 아름다운 법안'은 3.8조 달러의 감세와 1.2조 달러의 사회 프로그램 삭감을 결합한 것으로, 의회예산국은 이로 인해 향후 10년간 재정적자가 3.3조 달러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머스크는 이 법안이 '수백만 개의 일자리를 파괴하고' '구시대 산업에 특혜를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머스크의 비판은 태양광, 배터리, 지열, 풍력, 원자력 등 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증세를 제안하는 법안 조항들에도 향해있다. 테슬라는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과 태양광 발전 분야에서 상당한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다.



시장 영향
머스크의 불만은 과거 자문역을 맡고 2024년 선거운동 당시 재정적 지원을 했던 트럼프와의 최근 균열을 보여준다. 이 억만장자는 지난 24시간 동안 자신의 피드를 통해 이 법안을 '정치적 자살'이라고 비난하고, 이자비용 상승 차트를 공유하며, 랜드 폴 상원의원(공화-켄터키) 같은 초당적 비판자들을 지지했다.



트럼프 캠프는 월요일 밤 이 법안을 옹호하며 감세가 '미국의 에너지를 해방시킬 것'이라고 주장했고, 백악관은 녹색 보조금과 메디케이드 삭감이 통제 불가능한 재정적자를 억제하는데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머스크는 2022년 트럼프의 X 계정을 복구할 때도 같은 문구인 "국민의 목소리가 곧 신의 목소리"를 사용한 바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