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가 광고 시장 안정화에 따른 예상보다 높은 매출 성장을 근거로 스냅(Snap Inc.)(NYSE:SNAP)의 목표주가를 8달러에서 11달러로 상향 조정하면서 화요일 주가가 상승했다. 주요 내용 웰스파고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기존 전망치 6%와 시장 컨센서스 8%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구독 매출이 1억65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으며, 2분기 EBITDA는 시장 예상치의 두 배에 가까운 76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웰스파고는 채팅 인터페이스를 수익화하는 스폰서드 스냅(Sponsored Snaps) 기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이 기능은 2분기에만 2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2027년까지 4억 달러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과 캐나다의 일일 활성 사용자가 4% 감소하는 등 국내 사용자 참여도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해외 시장은 연간 8% 성장하며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