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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드 코슬라 `OpenAI 투자 계기는 머스크의 자금 지원 철회...구글은 너무 느렸고 바이두는 인재 빼갔다`

Kaustubh Bagalkote 2025-07-02 19:32:11
빈드 코슬라 `OpenAI 투자 계기는 머스크의 자금 지원 철회...구글은 너무 느렸고 바이두는 인재 빼갔다`

벤처캐피털리스트 빈드 코슬라가 잭 알트만이 진행하는 언캡드 팟캐스트에서 일론 머스크의 OpenAI 자금 지원 철회가 자신의 투자 기회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코슬라벤처스의 설립자인 코슬라는 OpenAI 투자에 대해 '4년간의 벤처캐피털 투자 중 가장 큰 초기 투자의 2배 이상'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투자가 '군중심리'가 아닌 기본적 분석에 근거한 확신의 결정이었다고 강조했다.


이 투자 결정은 2018년 테슬라의 CEO 머스크가 OpenAI에 대한 자금 지원 약속을 이행하지 못했을 때 이뤄졌다.


코슬라는 팟캐스트에서 '일론이 OpenAI 자금 지원을 철회했을 때, 그는 많은 자금을 약속했지만 이행하지 않았다. 샘(알트만)이 나에게 연락했을 때 나는 이를 검토하고 우리가 적합한 팀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베테랑 투자자는 AI 분야의 경쟁 구도, 특히 중국 기업 바이두와 알파벳의 구글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구글이 매우 느리게 움직이는 동안 바이두는 길 건너에 사무실을 설립하고 구글의 인재와 전문성을 빼앗아 갔다'고 지적했다.


시장 영향


코슬라의 투자 논리는 수년간의 준비를 바탕으로 했다. 그는 2000년부터 AI 발전을 추적해왔으며, 당시 AI가 인류를 재정의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12년에는 AI가 의사와 교사를 대체할 수 있을지에 대한 블로그를 발표했고, 2016년에는 미국 국립경제연구소에서 AI 기술이 어떤 직업을 대체할 수 있는지 분석했다.


OpenAI 투자는 인재 유입과 성과 지표 분석에 기반했다. 코슬라는 '진보 속도와 인재 유입 속도를 보고 AI의 시대가 곧 올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말했다.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그는 파트너에게 '시도하지 않기에는 너무 중요한 투자'라고 말했다.


현재 OpenAI의 기업가치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소프트뱅크의 지원을 받아 400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 이후 3000억 달러에 달한다. 2018년 퇴사하기 전 OpenAI를 공동 설립했던 머스크는 회사가 비영리에서 영리 구조로 전환한 것에 대해 법적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코슬라는 인터넷 프로토콜에 대한 업계 합의에 반하는 베팅으로 주니퍼 네트웍스 투자에서 300만 달러를 70억 달러로 늘린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