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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공장 문 닫으라` 경고에 중국서 머스크 지지 물결..."더 이상 참을 필요 없다"

Badar Shaikh 2025-07-02 19:58:00
트럼프 `공장 문 닫으라` 경고에 중국서 머스크 지지 물결...

세계 최고 부자이자 테슬라(NASDAQ:TSLA)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하나의 거대하고 아름다운 법안'을 둘러싼 갈등 속에서 의외의 지지 세력을 확보했다. 바로 중국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이다.


주요 내용


가디언지 수요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소셜미디어 플랫폼 웨이보에서 트럼프에 맞선 머스크의 입장을 지지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X(구 트위터)에서는 #머스크가미국당을만들길원한다는 해시태그가 viral을 기록했다.


이같은 지지는 머스크가 상원이 트럼프의 '거대하고 아름다운 법안'을 통과시킬 경우 정당을 창당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나타났다.


웨이보에서는 많은 사용자들이 머스크를 지지하고 나섰다. 한 웨이보 사용자는 "머스크 형, 우리 10억 명이 당신 편"이라고 썼다. 다른 사용자는 "더 이상 참을 필요 없다"고 언급했다.


일부는 머스크의 정계 진출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을 내놓았다. 한 사용자는 "일론 머스크가 정당을 창당한다면, 그의 기술 중심적 사고방식이 정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이는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잠재력이 있으며 주목할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시장 영향


이번 소식은 머스크가 미국 부채한도를 5조 달러 증액하는 해당 법안에 대한 비판을 강화하는 가운데 나왔다. 머스크는 이 법안을 지지하는 정치인들에 대해 "내가 이 땅에서 마지막으로 할 일이 될지라도 경선에서 패배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트럼프는 트루스소셜 게시물을 통해 "보조금 없이는 머스크가 공장 문을 닫고 남아프리카 고향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라며 반격했다.


한편 로스 거버 등 전문가들은 테슬라 이사회가 머스크의 발언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며 비판을 제기했다. 거버는 머스크가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트럼프를 지지한 것이 이런 상황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