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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ETH·SOL `알트코인 시즌` 아직 시기상조...비트코인 강세 지속

Khyathi Dalal 2025-07-02 20:53:49
XRP·ETH·SOL `알트코인 시즌` 아직 시기상조...비트코인 강세 지속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은 통화정책, 유동성, 비트코인(CRYPTO: BTC)의 지속적인 시장 지배력으로 인해 '알트코인 시즌'이 아직 도래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주요 내용


6월 28일 공개된 팟캐스트에서 코웬은 "알트코인 시즌이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코웬에 따르면 이더리움(CRYPTO: ETH), XRP(CRYPTO: XRP), 솔라나(CRYPTO: SOL) 등 알트코인 랠리를 촉발하는 전형적인 조건인 비트코인 지배력의 급격한 하락과 알트코인의 상대적 급등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암호화폐 트위터만 보면 이미 700번째 알트코인 시즌이 온 것 같지만, 실제 데이터는 매우 다른 이야기를 보여준다"라고 코웬은 지적했다.


코웬은 2017년과 2020년 말에서 2021년 초의 실제 알트코인 시즌은 비트코인 지배력이 명확하게 붕괴된 이후에 발생했으며, 이때 알트코인이 비트코인 대비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이클에서는 그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오히려 비트코인이 계속해서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그는 현재 국면을 지속적인 '비트코인 시즌'이라고 표현했다.


코웬은 지난 두 차례의 주요 알트코인 상승기 이전에 알트코인 대 비트코인 시가총액 비율이 비트코인의 약 25% 수준까지 하락했다고 강조했다.


"현재는 그런 수준과 거리가 멀다"며 그는 진정한 알트코인 사이클이 시작되려면 그러한 저점까지의 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 영향


코웬은 알트코인 모멘텀을 억제하는 주요 요인으로 거시경제적 역풍을 지목했다.


"우리는 여전히 양적 긴축 시기에 있고, 연준은 금리 인하를 보류하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제롬 파월은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위험을 우려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이는 통화 완화의 가능성을 차단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주요 알트코인 랠리는 공격적인 금리 인하와 유동성 공급, 즉 투기자산이 번성할 수 있는 통화 완화 정책과 맞물려 있었다.


이러한 추진력이 없는 상황에서 코웬은 알트코인이 9월에서 11월까지 이전 사이클에서 보였던 패턴과 유사하게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향후 전망


코웬에 따르면 알트코인의 상황은 미국의 통화정책이 의미 있게 전환된 이후, 특히 연준이 금리 인하나 유동성 지원 재개로 선회할 때에야 개선될 수 있다.


그때까지 코웬은 신중한 접근을 조언한다: "올해는 비트코인 비중을 높게 유지했다면 대부분의 알트코인 시장보다 더 나은 성과를 거뒀을 것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