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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주식이 52주 최고치를 기록했다. 제프리스는 테마파크와 스트리밍, 크루즈 사업의 강력한 성장세를 근거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7월 마블 신작 개봉과 신규 크루즈선 출시,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디즈니플러스의 웹 트래픽이 급증하고 있으며, 테마파크 예약도 예상을 상회하고 있다.
기술적 분석도 긍정적이다. 디즈니 주식은 124달러 선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증권가는 추가 상승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IBD 종합등급은 99점 만점에 94점을 기록했고, 상대강도선도 신고점을 기록했다. 주요 이동평균선을 상회하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제프리스의 제임스 히니 애널리스트는 디즈니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144달러로 제시했다. 그는 파크앤익스피리언스 부문의 매출 가속화, 2척의 신규 크루즈선 도입을 통한 사업 확장, DTC(Direct-to-Consumer) 마진 개선을 낙관적으로 평가했다. 히니는 크루즈 사업만으로도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주토피아2와 아바타3 등 콘텐츠 라인업과 ESPN의 DTC 서비스 출시가 추가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히니는 팁랭크스에서 평균 수익률 20.2%, 성공률 51%를 기록한 5성급 애널리스트다.
BofA증권의 제시카 라이프 얼리치도 6월 27일 보고서에서 매수 의견과 140달러 목표가를 유지했다. 그는 2척의 신규 크루즈선이 장기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는 파크앤익스피리언스 부문의 순차적 개선에 주목했다.
스포츠 광고 부문의 강세와 DTC 사업의 지속적인 마진 개선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얼리치는 파크 부문이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DTC 투자가 지속되면서 2025년 주당순이익 가이던스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부 영화의 흥행 부진에도 불구하고, 향후 개봉 예정작과 강화된 콘텐츠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 마블 회장 아이크 펄머터가 주가 하락을 예상하며 디즈니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주가 상승세는 지속되고 있다. 증권가는 최근의 주가 흐름이 기관 투자자들의 지지가 여전히 강력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기술적 지표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증권가는 디즈니에 대해 강한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3개월간 디즈니를 커버한 19명의 월가 애널리스트 중 16명이 매수를, 3명이 보유를 추천했으며, 매도 의견은 없었다.
현재 주가 123.49달러 대비 평균 목표주가는 129.24달러로, 4.66%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