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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험사 센티니(CNC)가 2025년 실적 가이던스를 예고 없이 철회하면서 주가가 월요일 40% 급락했다. 이번 깜짝 철회로 회사의 단기 전망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가이던스 철회의 여파는 다른 의료보험주에도 미쳤다. 유나이티드헬스(UNH) 주가는 5% 하락했고, 엘리번스(ELV)와 휴마나(HUM) 주가도 각각 10.36%, 3.5% 하락했다.
이번 철회는 저가의료보험(ACA) 가입자 증가세가 둔화되고 가입자들의 건강 상태가 예상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난 새로운 데이터에 따른 것이다. 이로 인해 위험조정 수익이 18억 달러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당순이익(EPS)은 2.75달러 감소할 전망이다.
또한 메디케이드 비용 증가로 인해 회사는 2026년 가격 전략을 재검토하고 단기 전망을 철회하게 됐다.
월가의 두 애널리스트인 UBS의 AJ 라이스와 JP모건의 존 스탠셀이 센티니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했다.
UBS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를 80달러에서 45달러로 낮추고, 2025년과 2026년 EPS 전망치를 각각 50% 이상, 45% 하향 조정했다. 이는 예상치 못한 위험조정 악재와 높은 메디케이드 비용 추세가 센티니의 단기 실적에 부담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마찬가지로 스탠셀은 목표주가를 75달러에서 48달러로 낮췄다. 그는 보험료 세액공제 변경과 ACA 시장의 새로운 연방 규정 등 센티니의 회복에 불확실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월가는 센티니에 대해 지난 3개월간 매수 7건, 보유 7건으로 '중립적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평균 목표주가는 67.42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97.89%의 상승 여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