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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반적인 고용 증가세에도 민간 부문 약세가 우려되는 가운데, S&P500 지수(SPX)는 목요일 거래에서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6월 비농업 일자리는 14만7000개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11만개를 상회하는 수준이며, 상향 조정된 5월 수치 14만4000개보다도 증가한 것이다. 실업률은 5월과 4월의 4.2%에서 4.1%로 하락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 4.3%를 밑도는 수준이다.
14만7000개 증가한 비농업 일자리 중 정부 부문이 7만3000개, 민간 부문이 7만4000개를 차지했다. 이는 전날 발표된 민간 고용지표에서 시장 예상치 9만8000개 증가와는 달리 3만3000개 감소를 기록한 것과 맥을 같이한다.
민간 고용 보고서를 기준으로 볼 때 민간 부문의 약세가 지속될지는 아직 판단하기 이르다. 그러나 비농업 고용 데이터 발표 이후 7월 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 현재 25bp 인하 가능성은 93.3%로, 전날 76.2%, 일주일 전 79.3%에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