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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글로벌이 미국의 장기 신용등급을 'AA+'로 재확인한 가운데 다우존스 지수가 화요일 거래에서 상승세로 출발할 전망이다. S&P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원 빅 뷰티풀 법안'의 감세와 지출 증가를 상쇄하는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S&P는 성명을 통해 "실효 관세율 인상으로 인한 상당한 관세 수입이 최근 재정 법안에 따른 세금 및 지출의 증감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정 악화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S&P는 미국의 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연방 재정적자 확대나 연준 독립성에 대한 위험이 미국의 신용등급을 저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여러 차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를 지연시킨다며 비판해왔으며, '투 레이트(너무 늦었다)'라는 별명까지 붙였다. 연준은 9월 16~17일 회의에서 다음 금리 결정을 내릴 예정이며, 25bp 인하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