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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AbbVie)가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임상시험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애브비는 '리산키주맙과 베돌리주맙의 비교를 통한 중등도-중증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질병 활성도 변화 평가'라는 제목의 임상 3b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표적치료를 받지 않은 중등도-중증 궤양성 대장염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리산키주맙과 베돌리주맙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는 염증성 장질환 치료 옵션에 새로운 통찰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연구다.
이번 연구에서는 리산키주맙과 베돌리주맙 두 가지 약물을 시험한다. 리산키주맙은 유도 단계에서는 정맥 투여, 유지 단계에서는 피하 투여 방식으로 진행되며, 베돌리주맙은 연구 전 기간 동안 정맥 투여된다. 두 약물 모두 이미 중등도-중증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로 승인을 받은 상태다.
이번 연구는 무작위 배정, 평행군 설계 방식의 중재 임상시험으로 눈가림은 실시하지 않는다. 연구의 주요 목적은 치료 효과 입증이다. 전 세계 285개 임상시험 기관에서 약 530명의 참가자가 등록될 예정이며, 치료 기간은 리산키주맙의 경우 69주, 베돌리주맙은 71주다.
임상시험은 2025년 6월 17일에 시작됐으며, 1차 완료일과 전체 완료 예상일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최근 업데이트는 2025년 7월 1일에 이뤄졌다. 이러한 일정은 연구 진행 상황과 시장 영향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이번 임상시험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올 경우 애브비의 궤양성 대장염 시장 내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어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자들은 특히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시장의 경쟁사들과 비교하여 향후 진행 상황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현재 이 임상시험은 참가자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클리니컬트라이얼스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