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스털레이션 브랜즈, 1분기 실적 부진에도 증권가 목표가 일제히 상향

컨스털레이션 브랜즈(NYSE:STZ)가 화요일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을 하회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2026 회계연도 가이던스는 유지했다.

컨스털레이션 브랜즈의 분기 주당순이익(EPS)은 3.22달러로, 시장 전망치 3.31달러를 하회했다. 분기 매출액은 25억1,5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25억5,4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회사는 2026 회계연도 조정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12.60~12.90달러로 유지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12.69달러와 부합하는 수준이다.

목요일 STZ 주가는 0.2% 하락한 173.61달러에 거래됐다.

실적 발표 이후 증권가의 목표주가 조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니드햄의 제럴드 파스카렐리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95달러에서 200달러로 상향
• JP모건의 안드레아 테세이라 애널리스트는 중립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70달러에서 182달러로 상향
• BofA증권의 브라이언 스필레인 애널리스트는 중립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80달러에서 182달러로 상향
• 시티그룹의 필리포 팔로니 애널리스트는 중립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70달러에서 174달러로 상향
• UBS의 피터 그롬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95달러에서 205달러로 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