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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밸류 데이터에 따르면 7월 3일 현물 비트코인 ETF에 약 6억200만 달러의 순유입이 기록됐다.
피델리티(CBOE: FBTC)가 2억3700만 달러로 가장 많은 자금을 유치했고, 블랙록(NASDAQ:IBIT)이 2억2450만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이같은 자금 유입 급증은 최근의 가격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CRYPTO: BTC)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피델리티 펀드의 누적 순유입액은 12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블랙록의 IBIT는 현재까지 520억 달러를 축적했다.
이날 자금 유입으로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운용자산은 1376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이는 비트코인 시가총액의 약 6.29%를 차지한다.
아크(CBOE: ARKB)와 비트와이즈(NYSE:BITB) 등 다른 주요 운용사들도 이날 자금 유입에 기여했다.
한편 이더리움(CRYPTO: ETH) ETF는 약 1억49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7월 3일 기준 누적 유입액은 44억 달러에 달했다.
블랙록(NASDAQ:ETHA)이 8500만 달러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며 선두를 달렸다.
BOB의 공동 창업자인 돔 하즈는 벤징가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6월을 10만7000달러라는 사상 최고 월간 종가로 마감했고, 분기별로도 사상 최고의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이후 10만5000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두 가지를 시사한다. 비트코인이 이제 글로벌 금융의 기초가 됐다는 점과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하즈는 또한 기업 자금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며 "3분기 연속 상장기업들이 ETF보다 더 많은 비트코인을 매입했다. 이는 장기적 확신을 보여주는 강력한 신호"라고 설명했다.
시장 분석가들은 주요 가격대를 주시하고 있다.
난센의 리서치 애널리스트 니콜라이 손더가드는 "최근 11만1000달러에서 저항을 받았는데, 이는 많은 청산이 일어날 수 있는 수준이다. 현재 청산 지지선은 10만8000달러 부근에 있어 이 수준들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손더가드는 또한 과거 패턴이 일부 지침을 제공하긴 하지만 "이에만 의존하는 것은 위험하다. 많은 시장 움직임이 자기실현적 예언에 의해 주도된다. 거시경제와 지정학적 발전이 향후 시장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의 통화 공급이 계속 확대되고 현물 ETF 참여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트레이더들과 기관들은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11만1000달러 수준을 결정적으로 돌파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