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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 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오늘 푸틴 대통령과의 대화에 매우 실망했다. 그가 진정성 있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며 "전쟁을 멈추려는 의지가 없어 보여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통화가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 가능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덧붙이며, 이란 상황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전했다.
악시오스의 글로벌 담당 특파원 바락 라비드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7월 4일 아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약 40분간 전화 통화를 가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통화는 '좋은 대화'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 국방부는 이달 초 자국 무기 비축량이 지나치게 감소하고 있다는 우려로 일부 방공 미사일과 탄약의 우크라이나 수송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