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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2개국에 `받아들이든 말든` 관세율 통보문 월요일 발송

Mohd Haider 2025-07-05 17:32:00
트럼프, 12개국에 `받아들이든 말든` 관세율 통보문 월요일 발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개국에 대해 대미 수출품에 적용될 관세율을 명시한 서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 '받아들이든 말든(take it or leave it)' 식의 제안은 월요일 발송될 예정이다. 트럼프는 대상국가를 공개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미국의 공휴일인 금요일에 서한을 발송하겠다고 밝혔으나, 발송 일정이 연기됐다. 이 서한에는 각국의 대미 수출품에 적용될 관세율이 명시되어 있다.


트럼프는 지난 4월 기본 관세율 10%와 함께 대부분의 국가에 대해 최대 50%의 추가 관세율을 발표했다. 그러나 추가 협상을 위해 10% 기본 관세율을 제외한 모든 관세율은 90일간 유예됐다.


유예 기간은 7월 9일 종료되며, 트럼프는 대부분의 관세가 8월 1일부터 발효되면서 최대 70%까지 인상될 수 있다고 시사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당초 여러 국가와 관세율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대통령이 더 쉽다고 판단한 서한 발송 방식으로 전환했다. 현재까지 영국과 베트남과만 무역 협정이 체결됐다.


시장 영향


이번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는 복잡한 협상 대신 단순 명확한 합의를 선호하는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트럼프는 7월 9일 시한이 다가오면서 관세율을 최대 70%까지 인상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 한국, 유럽연합, 스위스 등과의 협상은 중대한 단계에 도달해 있었다.


미국 주식시장은 이러한 상황 전개에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베트남과의 무역협정 체결 발표는 주식 선물 상승으로 이어졌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의 관세 재부과를 피하기 위해 포괄적 협정보다는 좁은 범위의 합의를 선호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전환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