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NASDAQ:TSLA)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에 제3정당 설립을 신청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머스크는 이를 즉각 부인했다. 주요 내용 연방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에 '아메리카당'이라는 새로운 정당 설립을 위한 조직 신고서가 게시됐다. 이 신청서에는 후보자 이름이 일론 리브 머스크로 기재됐으며, 테슬라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바이바브 타네자가 회계책임자와 기록관리인으로 명시됐다. 하지만 머스크는 수 시간 내에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이 신청서는 허위이며 FEC에 이 사실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시장 영향 이번 사건은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세금·지출 법안을 두고 공개적으로 대립한 직후 발생했다. 머스크는 X에서 "오늘 아메리카당이 설립되어 여러분에게 자유를 돌려줄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머스크는 해당 법안의 재정적 영향을 비판하며 미국이 "민주주의가 아닌 일당체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는 트루스소셜을 통해 머스크가 주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