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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매각 압박 속 미국용 신규 앱 출시 예고

Sheryl Sheth 2025-07-07 14:08:41
틱톡, 매각 압박 속 미국용 신규 앱 출시 예고

중국 소셜미디어 거대기업 틱톡이 미국 내 금지 또는 매각 압박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용 신규 앱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통신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일요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틱톡의 모기업 바이트댄스는 오는 9월 17일로 연장된 기한에 앞서 9월 5일 미국에서 새로운 버전의 앱을 출시할 계획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틱톡의 미국 사업에 대한 '비중국계' 인수자를 찾기 위해 금지 또는 매각 시한을 세 번째로 연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매우 부유한 인수 희망자들을 찾았다고 밝혔으나, 잠재적 매각을 위해서는 중국 정부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월요일이나 화요일 중국과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며, 베이징이 매각을 승인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틱톡, 미국 시장 잔류 모색


약 1억 7천만 명의 미국 사용자를 보유한 틱톡은 전략적 협상을 통해 수익성 높은 미국 시장에서 사업을 지속하고자 한다. 입수된 정보에 따르면 틱톡은 9월 5일 미국 앱스토어에 새로운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결국 서비스 이용을 위해 새로운 앱을 다운로드해야 하지만, 기존 앱도 매각이 완료되는 조건 하에 2026년 3월까지는 계속 사용할 수 있다.


틱톡의 미국 사업 매각을 위한 이전 거래는 미국의 강력한 대중국 보복 관세 부과로 중단된 바 있다. 틱톡 문제는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외국 적대세력 통제 애플리케이션으로부터 미국인 보호법(PAFACA)에 서명하면서 지난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 법은 틱톡이 미국 사업을 비중국계 소유주에게 매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백악관은 앱을 통해 미국인들의 개인정보가 중국 당국에 유출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틱톡과 바이트댄스는 이러한 의혹을 반복적으로 부인해왔다. 현재 틱톡은 미국에서 기존 버전으로 계속 운영되고 있지만, 강도 높은 감시를 받고 있으며 전국적 사용 금지를 피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유망 소셜미디어 투자 종목


팁랭크스의 소셜미디어 주식 비교 도구를 활용해 현재 애널리스트들이 선호하는 종목들을 분석했다. 투자자들은 철저한 리서치 후 이들 종목에 투자할 수 있다.


현재 핀터레스트(PINS)와 메타플랫폼스(META)는 월가로부터 '강력 매수' 의견을 받았으며, PINS 주식이 향후 12개월 동안 더 높은 상승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