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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정당 창당 선언에 아조리아파트너스 테슬라 ETF 출시 연기..."다른 선택의 여지 없었다"

Namrata Sen 2025-07-07 16:36:16
머스크 정당 창당 선언에 아조리아파트너스 테슬라 ETF 출시 연기...

일론 머스크의 신당 창당 선언으로 투자회사 아조리아파트너스가 테슬라(NASDAQ:TSLA) ETF 출시를 연기했다.


주요 내용


투자회사 아조리아파트너스는 지난 토요일 아조리아 테슬라 컨벡시티 ETF 출시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는 테슬라 CEO 머스크가 미국 신당 창당 의사를 밝힌 직후 내려진 결정이다.


테슬라 주식과 옵션에 투자할 계획이었던 아조리아 테슬라 컨벡시티 ETF의 출시가 연기됐다. 제임스 피시백 CEO는 머스크의 발표에 대응해 소셜미디어 X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신당을 비판하며 "머스크로 인해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밝혔다.


피시백은 또한 머스크의 정치적 야망이 테슬라 CEO로서의 전념 의무와 부합하는지 평가하기 위한 이사회 소집을 요구했다.


피셔는 이후 X에 머스크가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는 '세계적 수준의 운영자'였지만 도지코인에서는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정부 개혁 시도에서 유일하게 실패한 사람이 정부 개혁을 약속하며 정당을 창당해서는 안 된다"고 피셔는 썼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X에서 팔로워들의 투표를 진행한 후 "자유를 되찾아주기 위한" 아메리카당 창당을 발표했다.


시장 영향


머스크의 아메리카당 창당 발표는 투자자, 증권가, 지지자들 사이에서 엇갈린 반응을 불러왔다. 이는 테슬라 주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시간외 거래에서 5% 이상 하락해 현재 297.7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의 댄 아이브스게리 블랙은 머스크의 정치 행보가 테슬라 브랜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상반된 의견을 내놓았다. 아이브스는 이를 "반대 방향으로의 움직임"으로 보는 반면, 블랙은 단기적 영향을 예측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연초 이후 테슬라에 글로벌 익스포저를 가진 ETF들인 아이쉐어즈 글로벌 클린 에너지 ETF(NASDAQ:ICLN)와 크레인쉐어즈 전기차·미래 모빌리티 인덱스 ETF(NYSE:KARS)는 각각 19.22%, 8.16% 상승했다.


5조 달러 규모의 미국 부채한도 상향 법안을 둘러싼 트럼프와의 공개적 충돌로 인해, 머스크의 정치적 발언이 더욱 격화되면서 테슬라와 관련 ETF들에 대한 헤드라인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