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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8일부터 시작되는 96시간 동안의 아마존(AMZN) 프라임데이 세일 기간 동안 미국 소매업체들의 온라인 매출이 238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소비자들이 신학기용품과 전자제품 등 다양한 제품의 할인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하며 이같이 전망했다. 이번 7월 프라임데이는 7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 연속 진행되는 역대 최장 행사다. 이전 프라임데이는 1~2일간 진행됐다.
어도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이번 프라임데이는 이틀이 추가되면서 2024년 7월 행사 대비 온라인 매출이 28.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2일간 진행된 아마존 쇼핑 행사의 온라인 매출은 142억달러를 기록했다.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는 블랙프라이데이 2회 분량과 맞먹는 규모"라고 밝혔다.
증권가는 아마존이 신학기 쇼핑 성수기를 앞두고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겨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경제가 둔화 조짐을 보이고 관세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많은 소비자들이 이번 여름 할인 상품을 찾고 있다.
아마존은 월마트(WMT)와 타겟(TGT) 등 할인점들이 자체 여름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경쟁이 치열해지자 세일 기간을 48시간에서 96시간으로 연장했다.
어도비는 이번 프라임데이 행사에서 의류 할인율이 작년 20%에서 24%로 가장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으며, 전자제품 할인율은 22%로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백팩, 도시락통, 컴퓨터 등 대학 필수품이 아마존의 주요 판매 품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존 주가는 올해 들어 2% 상승했다.
월가 애널리스트 48명 중 47명이 매수, 1명이 보유 의견을 제시하며 아마존 주식에 대해 강력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최근 3개월간 제시된 평균 목표주가는 244.53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9.45%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