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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CEO의 어머니, 아들 회사가 배달하는데도 스타벅스 커피는 `절대 안 사`

Ananya Gairola 2025-07-08 10:10:57
우버 CEO의 어머니, 아들 회사가 배달하는데도 스타벅스 커피는 `절대 안 사`

우버 테크놀로지스(NYSE:UBER)의 다라 코스로샤히 CEO의 어머니가 우버이츠가 배달하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스타벅스(NASDAQ:SBUX) 커피는 사지 않겠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지난 6월 29일 CBS 선데이모닝에서 방영된 인터뷰에서 코스로샤히와 그의 어머니 릴리 코스로샤히는 이란 혁명을 피해 망명한 후 미국의 대표적인 기술기업 중 하나를 이끌기까지의 가족사를 돌아보았다.


미국 초기 정착기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던 중 릴리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 솔직한 발언을 했다.


"우리는 더 나은 삶에서 작은 삶으로 왔어요. 당시 커피가 15센트였는데도 커피 한 잔도 사 마시지 않았죠. 사실 지금도 스타벅스 커피는 사 마시지 않아요"라고 그녀는 검소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이에 다라는 웃으며 "어머니, 스타벅스는 우버이츠의 고객사예요. 좋게 말씀해주셔야죠"라며 "저는 스타벅스를 좋아해요"라고 덧붙였다.


릴리는 "그럼 네가 사주면 되겠네"라고 응수했다.


시장 영향


코스로샤히 가족은 1978년 이란 혁명 당시 테헤란을 떠나며 모든 것을 잃었다. 이들은 프랑스 남부에 정착했다가 이후 미국으로 이주해 뉴욕 태리타운의 친척집에서 생활했다.


이번 대화는 2017년 우버의 수장이 된 이후 기업문화와 대외 이미지 개선에 힘써온 우버 CEO의 가족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였다.


현재 우버의 시가총액은 1,957억 9천만 달러다. 다라의 추정 순자산은 셀레브리티 넷워스에 따르면 2억 5천만 달러다. 우버 CEO를 맡기 전 그는 여러 여행 가격 비교 사이트를 운영하는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 그룹의 CEO를 역임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의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UBER는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성장 점수는 높게 유지되고 있으나, 가치 순위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