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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 카와사키의 공동 창업자 로스 거버와 웨드부시 증권의 댄 아이브스 등 베테랑 투자자들이 일론 머스크의 정치 행보를 비판하고 테슬라(NASDAQ:TSLA) 이사회를 문제 삼고 나섰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24시간 동안 약 7% 하락했다.
주요 내용
거버는 월요일 소셜미디어 플랫폼 X를 통해 테슬라 이사회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테슬라 이사회는 농담 수준이다. 이들은 테슬라의 주주 가치를 갉아먹는 흡혈귀"라며 "머스크가 제안한 아메리카 퍼스트 정당을 지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비판했다.
웨드부시의 아이브스는 CNBC TV18 프라임과의 인터뷰에서 "머스크의 정치 개입은 전혀 바람직하지 않은 방향"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머스크가 트럼프와 공화당의 '적'이 될 수 있다며 이는 테슬라 투자자들이 원치 않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브스는 머스크의 정치 활동이 테슬라 주가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인정했다.
아이브스는 이사회와 관련해 "이사회가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며 "머스크가 정당을 창당하면서 테슬라 CEO를 겸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시장 영향
이번 비판은 머스크와 트럼프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왔다. 머스크는 제프리 엡스타인 고객 명단 논란을 재점화하며 정치적 야망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머스크의 정당 창당 계획에 대해 전 도지코인 자문위원 제임스 피시백도 비판적 입장을 보였다. 트럼프는 이를 '기차 사고'라고 부르며 미국의 양당제 전통을 강조했다.
한편 트럼프의 '빅 뷰티풀 법안' 서명으로 중국 소셜미디어에서는 오히려 머스크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주가 동향
테슬라는 모멘텀과 퀄리티 측면에서 양호한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성장성 지표도 우수하다. 다만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부진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