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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화요일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6% 급감했다고 발표했다. 중국향 첨단 AI 반도체에 대한 미국의 수출규제가 주된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는 대규모 신제품 공개 행사인 '갤럭시 언팩' 개최를 앞두고 반도체 사업에 큰 타격을 입혔다.
주요 내용
한국의 반도체 기업 삼성전자는 4~6월 영업이익이 4.6조원을 기록했다고 추산했다. 이는 LSEG 스마트에스티메이트가 전망한 6.2조원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이는 6분기 만에 최저 실적으로, 전년 동기 10.4조원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성명을 통해 "재고자산 평가 조정과 중국향 첨단 AI 반도체에 대한 미국의 규제 영향"이 실적 부진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요 미국 고객사인 엔비디아에 대한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 공급 지연도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
시장 영향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 부진은 미국의 무역 정책이 큰 제약으로 작용하는 중국 시장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보여준다. 반면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 등 경쟁사들은 미국의 AI 반도체 수요 증가에 힘입어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상세 2분기 실적은 7월 31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7월 9일 개최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는 새로운 폴더블 기기인 갤럭시 Z 폴드7과 Z 플립7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카메라 성능 향상, AI 기능, 더욱 얇아진 디자인이 특징이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마케팅에서 '울트라'라는 단어를 사용한 점과 유출 정보를 고려할 때, 3단 폴더블 스마트폰이 추가로 공개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폴더블 기기 외에도 갤럭시 워치8과 워치8 클래식이 공개될 예정이며, 혈당 모니터링 등 건강 관리 기능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삼성전자가 2025년 말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도 이번 행사에서 일부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