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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항공, 텔아비브 노선 재개..."오랜 취항 약속 지킬 것"

Steve Anderson 2025-07-09 02:02:07
유나이티드항공, 텔아비브 노선 재개...

그동안 텔아비브 노선 운항을 중단했던 유나이티드항공(UAL)이 이스라엘 취항을 재개한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이달 말까지 텔아비브 노선 운항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투자자들은 긍정적으로 반응해 화요일 오후 거래에서 주가는 소폭 상승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이란과의 전쟁 발발 이후 텔아비브 노선을 재개하는 첫 번째 미국 항공사가 될 전망이다. 7월 21일부터 뉴어크 허브와 텔아비브를 잇는 노선이 먼저 운항을 시작하며, 이후 하루 2회로 운항 횟수를 늘릴 예정이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성명을 통해 이번 운항 재개가 "텔아비브 취항에 대한 유나이티드의 오랜 약속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지역의 운항 여건에 대한 세부 평가와 승무원 및 조종사 노조와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텔아비브 노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텔아비브 왕복 항공권은 1,150달러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나이티드 클린플러스 논란


한편 유나이티드항공의 방역 프로그램인 '클린플러스'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2020년 5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도입된 클린플러스는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엄격히 시행되던 시기에 중요한 안전 대책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최근 한 승객의 경험이 클린플러스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7월 6일 UA596편 30E 좌석을 이용한 브랜든 머피는 X(구 트위터)를 통해 "@united 이전 비행에서 묻은 좌석의 혈흔을 직접 청소하도록 청소용품을 건네준 것에 감사드립니다. 쓰레기봉투, 장갑, 물티슈를 주셔서 정말 고맙네요"라고 비꼬았다. 머피가 공개한 사진에는 비행기 좌석 뒷면에 상당량의 혈흔이 묻어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투자의견 및 주가 전망


월가는 유나이티드항공에 대해 강력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최근 3개월간 총 14명의 애널리스트 중 13명이 매수, 1명이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 1년간 71.84% 상승한 현재 주가 대비 목표주가 101.54달러는 24.6%의 추가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