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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초반 시장 전반의 부진 속에서도 다국적 제약·바이오기업 아스트라제네카(AZN)는 상승세를 보였다. 상승폭은 크지 않았지만, 펀더멘털 측면에서 매수 투자자들에게 흥미로운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지난주 블룸버그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서밋 테라퓨틱스(SMMT)와 이보네시맙 치료제의 라이선스 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보네시맙은 폐암의 1차 및 2차 치료에서 새로운 표준치료가 될 수 있는 '이중특이항체'로,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선급금과 주요 성과 달성에 따른 추가 인센티브를 포함해 총 150억 달러 규모로 평가된다. 종양학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아스트라제네카에게 이번 인수는 치료제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펀더멘털 측면의 매력적인 스토리와 함께 단기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정량적 지표상 아스트라제네카 주식이 '매수' 신호를 보이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
대부분의 금융 기사들이 뉴스와 밸류에이션 비율을 나열하는데 치중하지만, 더 나은 접근법은 가격발견의 혼돈을 기본 행태로 압축해 시장 동향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매수세와 매도세가 누적되는 과정으로서의 시장 동향은 본질적으로 이진법적이다 - 시장은 특정 증권을 순매수하거나 순매도한다. 연속적인 가격 신호를 개별 상태로 전환함으로써 패턴, 프로파일, 전환 확률을 더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물론 매출, 수익, 비용 등 기업 고유의 지표들도 주식 평가에 필수적이다.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2025년을 순조롭게 시작했으며, 파이프라인 진전과 글로벌 생산 전략에 힘입어 매출과 EPS가 크게 성장했다. 다만 메디케어 파트D 재설계, 중국 시장의 역풍, 솔리리스 매출 영향 등은 우려 요인으로 지적된다.
지난 4월 실적발표에서 아스트라제네카는 애널리스트 예상 EPS 1.12달러를 상회하며 5분기 연속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P/E 비율도 28로 업종 평균 27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개월간 아스트라제네카 주가는 70.25달러에서 시작해 지난 금요일 69.45달러로 마감했다. 이 자체로는 특별할 것이 없지만, 정량적 관점에서 이는 '6-4-D' 시퀀스로 분류된다: 6주 상승, 4주 하락, 10주 기간 동안 하락 추세.
이러한 패턴은 2019년 1월 이후 20회 발생했다. 누적 상승세션이 하락세션보다 많음에도 10주 동안의 추세가 하락하는 비교적 드문 현상이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 패턴은 통계적으로 반등을 예상하는 투자자들에게 유리하다. 65%의 경우에서 다음 주 주가가 상승했으며, 중간 수익률은 1.39%였다. 강세가 지속된다면 아스트라제네카 주가는 향후 3주 안에 72.4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월가는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해 최근 3개월간 매수 6건, 보유 0건, 매도 0건을 기록하며 '강력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평균 목표주가는 86달러로, 향후 12개월간 약 23%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투자자들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종양학 파이프라인 확대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옵션 투자자들에게도 기회가 될 전망이다. 역사적으로 투자심리 반전을 알리는 희귀한 정량적 패턴이 출현하면서 투기적 거래자들에게 수익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