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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리플릿 손잡고 `바이브 코딩` 기업용 출시...AI로 누구나 코딩 없이 소프트웨어 개발

Kaustubh Bagalkote 2025-07-09 14:49:37
MS-리플릿 손잡고 `바이브 코딩` 기업용 출시...AI로 누구나 코딩 없이 소프트웨어 개발

마이크로소프트(MS)가 리플릿(Replit)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기반 바이브 코딩'을 통해 기업 내 소프트웨어 개발을 대중화한다고 발표했다.


주요 내용


이번 협력을 통해 리플릿의 에이전트 개발 플랫폼이 MS 애저 인프라와 통합된다. 이를 통해 영업, 마케팅, 운영 부서의 직원들이 자연어로 필요사항을 설명하는 것만으로도 실제 운영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제작할 수 있게 된다.


리플릿의 암자드 마사드 CEO는 "이제 엔지니어가 아닌 모든 팀원이 코드 작성 없이도 리플릿 에이전트를 통해 아이디어를 소프트웨어로 구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리플릿 플랫폼은 50만 명 이상의 기업 사용자들이 내부 도구부터 고객 대면 애플리케이션까지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바이브 코딩은 2025년 2월 컴퓨터 과학자 안드레이 카파시가 제안한 개념으로, '먼저 코딩하고 나중에 개선하는' 방식을 채택하며 인간의 감독 하에 신속한 프로토타이핑과 반복적 개발 주기를 가능하게 한다.


사티아 나델라 MS CEO는 현재 자사 코드베이스의 20-30%가 AI에 의해 작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CEO는 향후 1년 내 자사 개발의 절반이 AI에 의해 생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MS 아메리카스의 뎁 컵 사장은 "리플릿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 내 모든 팀이 전통적인 기술적 장벽 없이도 혁신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장 영향


리플릿은 SOC 2 Type II 인증과 기업급 보안 통제를 갖추고 있어 기업 거버넌스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이 플랫폼은 제품·디자인팀의 신속한 프로토타이핑과 기존 SaaS 솔루션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운영부서의 내부 도구 개발이라는 두 가지 주요 사용 사례를 목표로 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MS의 AI 전략을 뒷받침한다. MS의 AI 사업은 연간 13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75% 성장했다. MS는 최근 9,000명의 인력 감축을 단행하는 한편 800억 달러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질로우 그룹과 같은 선도적 기업들은 이미 리플릿을 활용해 신속한 프로토타이핑과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어, 전통적인 기술적 병목 현상을 우회하는 접근성 높은 개발 도구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를 입증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