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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인상 강행에 美 증시선물 하락

Shalu Saraf 2025-07-09 16:08:28
트럼프 관세 인상 강행에 美 증시선물 하락

수요일 이른 아침 미국 증시 선물이 소폭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계획 관련 새로운 소식에 주목했다. 9일 오전 3시 8분(미 동부시간) 현재 나스닥100(NDX),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 S&P500(SPX) 선물은 각각 0.17%, 0.13%, 0.14% 하락했다.


트럼프는 일본과 한국을 포함한 국가들에 대해 발표한 관세 조치에 변경이나 지연이 없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25%에서 40%에 이르는 새로운 관세율은 8월 1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또한 구리 수입에 대해 5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나아가 미국으로 수입되는 의약품에 대해서는 최대 200%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화요일 정규장에서 S&P500과 다우존스는 각각 0.07%, 0.4% 하락했으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03%의 소폭 상승을 기록했다.


시간외 거래에서 AES Corp.(AES)은 매각 가능성이 보도된 후 12% 이상 급등했다. 한편 모빌아이(MBLY)는 4,500만 주의 추가 주식 공모를 발표한 후 1.3%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관세 관련 소식과 함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에 주목할 전망이다. 의사록을 통해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에 대한 추가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미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하락해 4.4% 근처에서 움직였다. WTI 원유 선물은 하락세를 보이며 최근 거래에서 배럴당 68.14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금 현물 가격은 수요일 온스당 3,287달러 수준까지 하락했다.



아시아태평양 증시 혼조세


수요일 아시아태평양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8월 1일 예정된 관세 시행을 연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한 후 혼조세를 보였다.


홍콩 항셍지수는 1.12% 하락했다. 반면 일본의 니케이지수와 토픽스지수는 각각 0.19%, 0.30% 상승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도 각각 0.13%, 0.02% 상승 마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