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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겨울 신규노선 추가에도 주가 하락

Steve Anderson 2025-07-10 01:02:23
에어캐나다, 겨울 신규노선 추가에도 주가 하락

캐나다의 겨울은 미국과 유럽의 많은 지역과 마찬가지로 춥고 눈이 많이 내린다. 이런 불쾌한 날씨를 피해 잠시라도 따뜻한 곳으로 떠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캐나다 항공사 에어캐나다(TSE:AC)가 올 겨울부터 이런 승객들을 위해 라틴아메리카 노선을 신설한다. 하지만 이 소식에도 불구하고 수요일 오전 거래에서 주가는 1.5% 가까이 하락했다.



캐나다인들이 캘리포니아, 텍사스, 플로리다 등 미국 여행지를 외면하면서 라틴아메리카가 매력적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에어캐나다는 올 겨울부터 토론토와 몬트리올에서 페루 리마까지 주 2회 운항할 계획이다.



페루가 매력적이지 않은 승객들을 위한 다른 노선도 있다. 몬트리올-벨리즈, 밴쿠버-테픽 리비에라 나야리트, 토론토-푸에르토 에스콘디도 노선이 신설된다. 이번 신규 노선 추가로 에어캐나다는 카리브해와 라틴아메리카 52개 목적지에 하루 55편을 운항하게 되며, 승객들은 추위와 눈을 피해 잠시나마 따뜻한 곳으로 떠날 수 있게 된다.



에어캐나다 카드의 활용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에어캐나다의 멤버십 리워드 프로그램과 제휴 신용카드가 미국인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가장 놀라운 점은 에어캐나다가 미국인들의 국제선 이용에 가장 편리한 항공사 중 하나로 꼽힌다는 것이다. 지리적 위치 덕분에 일부 노선의 비행시간이 단축되고, '간소화된 통관절차와 수하물 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어로플랜 로열티 프로그램과 제휴 신용카드도 예상치 못한 혜택이다. 에어로플랜은 45개 항공사와 제휴를 맺고 있어 이용자들은 어디를 여행하든 이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다.



에어캐나다 주식, 지금이 매수 적기인가

월가는 에어캐나다(TSE:AC) 주식에 대해 강력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 3개월간 제시된 12개의 투자의견 중 10개가 매수, 2개가 보유였다. 지난해 주가가 29.27%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당 평균 목표가는 24.23 캐나다달러로 10.01%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