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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이크로, AI 성장성과 실행 리스크 사이에서 `검증 필요` 평가 받아

Anusuya Lahiri 2025-07-10 01:50:37
슈퍼마이크로, AI 성장성과 실행 리스크 사이에서 `검증 필요` 평가 받아

BofA 증권의 루플루 바타차리아 애널리스트는 수요일 슈퍼마이크로컴퓨터(나스닥: SMCI)에 대해 투자의견 '언더퍼폼'과 목표주가 35달러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바타차리아 애널리스트는 AI 서버 및 랙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로 인한 마진 압박을 근거로 약 29%의 하락 여력을 전망했다.


그는 GPU와 수냉식 냉각 시스템과 같은 핵심 부품 공급의 제한이 매출 성장을 제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바타차리아는 델 테크놀로지스와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가 기업 고객 측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냉식 냉각 기술이 보편화되면서 슈퍼마이크로의 현재 제조 우위가 약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는 AI 투자 둔화도 매출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바타차리아는 주가 변동성, 뉴스 민감도, 매출채권의 고객 집중도, 진행 중인 소송 및 조사, 주주 가치 희석을 야기할 수 있는 신규 자본 조달 필요성 등의 리스크를 지적했다. 또한 경영진이 재무보고 통제의 중대한 취약점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타차리아의 슈퍼마이크로 목표주가 35달러는 2026년 예상 EPS 2.67달러의 13배 수준이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순이익 성장률 13%를 전망하면서 이러한 멀티플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 13배 멀티플은 슈퍼마이크로의 장기 중간값인 10배를 상회하지만, AI 주도 성장을 감안하면 프리미엄이 정당화된다고 설명했다.


바타차리아는 슈퍼마이크로의 AI 서버 매출 성장이 델과 휴렛팩커드에 필적한다고 인정하면서도, 과거의 변동성과 실행 리스크를 고려할 때 '검증이 필요한 단계'라고 평가했다. OEM 업체들의 중간값인 9배보다 높은 13배 멀티플을 적용했다.


바타차리아는 슈퍼마이크로가 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델이나 레노보처럼 PC와 같은 저마진 사업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현재의 거래 프리미엄이 과도하다고 보고 멀티플을 경쟁사 수준에 근접하게 조정했다.


바타차리아는 슈퍼마이크로의 영업이익률이 북미 EMS와 아시아 ODM 업체들보다 약간 낮을 것으로 전망하며, AI 서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 격차가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EMS 기업들이 의료, 산업, 자동차 등 안정적이고 고마진 부문에 다각화된 노출로 인해 경기 하강기에 더 방어적이라고 평가했다. EMS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18배의 중간값에 거래되는 반면, ODM은 12배 수준에서 거래된다고 설명했다. 그의 13배 추정치는 슈퍼마이크로를 ODM보다는 높지만 EMS 경쟁사들보다는 낮은 수준에 위치시킨다.


다가오는 4분기에 대해 바타차리아는 매출 59.4억 달러, 조정 EPS 73센트를 전망했다.



주가 동향: SMCI 주가는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31% 하락한 48.96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